[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교육지원과 및 행정지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경감 및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SMART) UP! 슬림(SLIM) DOWN!”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똑똑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업무 지원과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통한 청직원의 업무 경감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수에서는 관내 교감 선생님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종 공문 수합 프로그램 사용 방법, 스마트오피스 활용 방법, 계약·물품·용역·상장 출력 프로그램 사용 방법 등 교육지원청 업무 효율화를 위한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웠다. 나아가 방과후학교 회계프로그램 연수, 강사 채용을 위한 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학교업무지원을 위한 영역을 넓히고자 구체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연수에 함께 한 김희수 교육장은 “업무경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청 직원들이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편리하게 활용하면 좋겠다”며 “관내 학교 업무담당자에게도 널리 알려 영천교육지원청이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학교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