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3일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2월 월례회에서 2024년 제47대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단에 대한 선임증 수여식을 가졌다.장영애 신임 위원장은 “적십자는 재난 이재민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게 꼭 필요한 인도주의 기관이다. 위원회의 위원들과 함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봉사원들의 활동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1961년 대구시 지도층 여성들로 결성된 조직으로 매월 월례회를 통해 전월 사업보고와 당월 사업계획 수립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후원과 자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