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지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설을 맞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해동로 상가 밀집 지역과 공항로45길 부근 방촌천 청소 취약지와 공항로, 아양로까지 인도 및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회원들은 ‘내집·내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어깨띠를 두르고 해동로 일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방문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 작은 실천은 나부터‘라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문인학 지저동 통장협의회장은 “찾아오고 싶은 지저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하여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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