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8일 본원 상상놀이터에서 졸업생 원아 22명을 대상으로 ‘제41회 유치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노래에 맞춰 레드카펫 위를 씩씩하게 걸어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졸업장 수여식에서는 졸업생이 한 명씩 앞으로 나와 홍정임 원장선생님께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그 후에는 슬기반 동생들이 형님의 앞길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졸업생들의 송사, 졸업가, 원가를 부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졸업식이 마무리됐다. 졸업생들은 “선생님들이 보고 싶을 거예요. 초등학생이 돼서도 만나러 올 거에요”,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과 기억을 잊지 않을게요” 등의 소감을 말했다.홍정임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여러분은 각자의 재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다. 유치원에서의 시간 동안 여러분이 배우고 익힌 모든 것들이 앞으로의 학습과 삶에서 빛을 발할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향해 멋지게 자라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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