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설을 앞두고 범어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교통 봉사단체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수성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 재래시장 등에서의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올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는 ‘안전속도 3050 지키기’, ‘개인형 이동 장치(PM) 바르게 타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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