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지난달 29일,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이 경상매일신문 ‘스토리인 고수에게 묻다’에 출연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활동에 대해 자세히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는 초대회장 NUC전자의 김종부 회장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제외하고 회원사와 인증사가 가장 많은 협회이다.김지현 아나운서와 대담을 나눈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이노비즈협회의 대표적인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이노비즈협회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대표분들이 회원사가 되거나 인증을 받으면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나△사실 글로벌화에 있어 R&D를 베이스로 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인데, 3년 이상 기업을 유지하고 있고 연구소를 베이스로 해 가지고 중기부에서 기술인증을 받으면 저희 협회에 가입을 할 수 있고 활동을 할 수 있는 이노비즈 기업의 회원사라고 할 수가 있다.-이노비즈협회의 대표적인 지원 정책은 어떤 것이 있나 △중소기업은 자금과 인력문제가 가장 힘들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적으로 기업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금 지원을 연결해주고 또 은행에서도 이노비즈 인증을 받으면 자금을 대출하거나 했을 때 가점이 있고 이자를 조금 낮게 해주고 있다.-‘AI시대에 중소기업이 지지 않고 이를 잘 활용하며 나아갈 방향은△디자인 같은 경우는 AI가 정말 잘한다. 그래서 약간 위기의식이 있지만 인간만의 감성은 AI가 아무리 흉내내도 건드릴 수가 없는 영역이다. 우리 인간은 인간만의 감성을 가지고 그것에 플러스 해서 뭔가 더 만들어내고 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의연히 대처해서 성장하는 것이 모두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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