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는 지난 5일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K-water의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직원들의‘급여 1% 나눔운동’으로 조성된 금액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군과 K-water 고령권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고령군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총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김건욱 K-water 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 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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