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에서 설을 맞이해 5일 군청 1층 현관에서 500만원 상당의 쇠고기 기부 증정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우협회 청도군지부의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청도 한우를 지원해 모두가 넉넉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한우협회 청도군지부는지역의 한우농가 210호 정도로 구성돼 있으며, 고품질 한우 생산뿐 아니라 청도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이다. 박동언 지부장은 청도군 한우농가를 대표해 “한우협회는 매년 인재육성장학금, 노인복지기금, 재난피해성금 등 청도군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우를 전달하며 모두에게 넉넉한 설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한우농가의 정성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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