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2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 활동은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6명의 국·소장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과자 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천시는 54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22개 읍면동에 소외이웃을 발굴해 600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93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소외이웃 위문을 통해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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