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군청 대가야홀에서 팀장 및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2024년도 정부예산을 심층 분석하고, 전환사업과 기금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연계․발굴하는 등 국고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특강은 정책이슈인 ‘인구특별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공모사업과 청년 .유휴/폐 시설‧공간.스마트 등의 핵심키워드를 담고 있는 대표 공모사업들이 소개됐으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 공모사업 확대 흐름 등 갈수록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남철 고령군수는 “국내외 경기불황 여파로 정부의 교부세 급감 등 정부예산 확보가 상당히 힘든 실정”이라며,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에 반드시 필요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예산확보에 전 직원이 전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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