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2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회 임원진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2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제20~21대 김윤성 연합회장은 6년동안 농촌지도자의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임기를 마무리했으며 강병덕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제22대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지도자 회원 역량 강화에 기여한 김윤성 전회장, 김기현 전감사, 노석용 전감사에게 감사패와 역임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는 10개 읍·면회 470여 명의 회원을 가진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가소득 증대 및 후계자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농촌을 지키고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병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이뤄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회원 역량 강화 교육 확대와 농업과 농촌, 농업인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각 농업인단체에서 축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 160㎏를 기증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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