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80명, 전직 65명, 정년(명예)퇴직 367명 등 교원 4958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교장 승진 39명, 교감 승진 40명, 교육전문직 승진 1명, 교장 중임 14명, 교장공모 5명, 전직 65명, 교장ㆍ교감ㆍ교육전문직 전보 등 95명, 정년(명예)퇴직 등 367명, 교사 전보ㆍ파견 4234명, 신규교사 임용 98명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중심교육과 학교경영 자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퇴임 등으로 인한 학교장 결원 학교 중 5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해 공모교장을 임용했다. 또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개교 준비를 해온 겸임 교원들을 이번 인사에 반영해 3월 1일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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