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천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동부로28길 청소 취약지와 동부로26길에 위치한 회전교차로 교통섬까지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을 위협하는 노상 적치물을 정리했다. 또, 상반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관리 기간 운영에 따라 1인 가구가 많은 빌라촌을 중심으로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길만 신천4동 통장협의회장은 “찾아오고 싶은 신천4동, 살기 좋은 신천4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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