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송면 이장협의회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접수 마감 일자가 촉박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소송 참여를 돕기 위해 캠페인 실시 및 독려 방법 등을 논의하고, 아울러 포항시의 각종 지원사업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긴급회의 논의 결과, 현수막 게첩, 마을별로 가가호호 세대를 방문하여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내하고, 방문 시 부재 세대는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추후 문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설 명절 전까지 집중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더더욱 바쁘실 시기에 주민들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꺼이 회의에 참석하여 주시고 항상 발로 뛰며 면정에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한 분의 주민도 소송 참여에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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