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갑 전광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대구시 파크골프협회 임원진 및 대구시 북구 파크골프협회 임원진 50여 명이 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들은 “전광삼 예비후보가 파크골프 활성화와 생활체육에 대한 정책을 획기적으로 진전시킬 적임자”라며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지지선언에 앞서 이날 협회 임원진 50여 명은 전 후보와 간담회를 가진 뒤 파크골프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전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파크골프가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매년 반복되는 수변 지역 파크골프장 침수에 대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문제를 입법과 제도적 지원으로 파크골프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 대회가 대구에 유치하게 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전 예비후보는 “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 대회를 대구에 유치할 수 있었다”면서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출신으로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