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성은경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성은경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부터 지난 해 12월까지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성은경 예비후보와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의 일환이며, 그간 후보의 역동적인 활약상과 서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이 담긴 핵심 선거 공약 소개가 이뤄졌다. 이날 서구 주민 1000명 이상이 다녀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서구 주민과 함께 이석복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겸 대한민국 불교도총연합회 공동대표, 김태우 제11대 통일연구원 원장, 동화사 신도회 장세철 회장, 이창섭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1000명이 넘는 인파로 선거사무소를 꽉 채운 지역 참석자들은 진심으로 서구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진정한 일꾼을 찾았다며 성은경 예비후보의 앞날에 응원과 지지를 전했다. 대구 서구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F.M 챔버오케스트라는 식전 공연에서 대구경북의 희망을 전하는 대경행진곡을 시작으로 개소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성은경 예비후보와 서구 지역 지지자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선사했다.이어진 축사에서 차세대 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겸 대한민국불교도총연합회 공동대표인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은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의 당부사항을 전하며 “성은경 예비후보가 꼭 이 나라를 구하는 여성전사가 되라”는 당부의 말과 “대구경북 국민의힘은 웰빙 국회의원으로 야당과 싸우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한다”면서 “성은경 예비후보를 대구의 잔다르크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성은경 예비후보는 대구 서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 후 친정과 시댁, 형제와 오랜 친구들이 서구에 사는 본인의 수구초심(首丘初心)인 고향 서구가 국민행복지수가 전국 지자체에서 최하위이며, 사회 안전지수도 전국 최하위권이라며, 이러한 서구의 불명예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성 예비후보는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 특권층이 된 586운동권 주사파와 웰빙 국회의원이 퇴진하여야 한다”며 “가난한 서부시장 상인의 딸로 태어나 인생의 고비마다 도전해 지금 여기까지 왔다. 고향 서구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불철주야 뛰겠다”고 전했다. 핵심공약으로는 염색공단 악취 등 환경문제 해결 및 염색공단 이전, 서구 관통 도시철도 건설, 서대구역 역세권 확장 개발로 교통과 물류 허브 인프라 구축,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및 육성 추진, 의료서비스특구 개발, 실버복지증진 및 취약계층 복지여건 개선, 서구 명문 학군 만들기 및 교육인프라 확충과 같은 서구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구 서구에서 나고 자란 서구의 딸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묵은 숙원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며,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시민사회에서 오랜 기간 열과 성을 다해왔듯이 빛나는 대한민국의 시작이 이곳 대구 서구의 빛에서 시작되도록 하겠다. 서구가 대구에서 가장 못사는 곳이 아니라 서구주민들의 힘과 에너지를 모아서 위대한 서구의 역사로 나아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서구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성은경 예비후보는 대구 서부초, 경상여중, 효성여고를 졸업한 후 경북대 법과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 후 POSCO 대졸 여사원 공채 1기로 입사했으며, 종전선언반대국민운동 공동대표, 와이낫출판 대표를 거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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