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지좌동 체육회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체육회 이사와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변동 사항, 2023년 감사보고와 사업결산, 2024년 회비 납부 건 등의 토의안건을 상정해 총회의 승인을 얻었으며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기옥 체육회장은 “2023년 6월 체육회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반년간 저희 임원진이 열심히 이끌어갔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한 해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지좌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올해는 시민체전도 있는 만큼 체육회의 결집과 단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좌동 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 체육회는 김기옥 체육회장을 필두로 해 현재 53명의 회원으로 조직돼 있다. 특히, 작년에는 ‘역량 강화 산업시찰과 선진지견학’과 ‘동민과 함께하는 화합 송년의 밤’ 행사를 주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좌동 문화 체육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