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16~18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워크북을 활용해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사고·낙상사고 등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을 실시햇으며,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안내하는 등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오는 2~12월까지 11월간 어르신 130명이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고,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