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김경민 부의장은 ‘공공도서관 아동․청소년 도서선정 및 관리를 위한 포럼’을 지난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포럼 1부에서는 노성향 교수(대구대)와 조용완 교수(대구가톨릭대)가 “아동성교육과 공공도서관”, “공공도서관 아동․청소년 도서선정 및 관리 방향성”에 관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수성구 문화관광과 및 수성문화재단 관계자, 시민단체, 수성구초등학교협의회, 수성구의회 박영숙, 박새롬, 정경은, 정대현 의원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민 부의장은 “지난해부터 공공도서관 청소년 유해도서 열람 제한 논란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도서의 올바른 선정 및 관리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토론내용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맞춤형 정책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첫 단추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부연했다.포럼은 지난 25일 수성구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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