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시행하는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 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 교육생을 지난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 요리로 구성돼 남성들이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신청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촌지역 소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접수·팩스·이메일 등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남성 농업인을 우선 선정한다.교육생은 총 20명으로 다음달 5~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7회 계획 중이며, 교육과정은 곤드레밥, 수제경양식돈가스, 매콤닭도리탕, 뼈다귀감자탕, 얼큰동태탕, 묵은지고등어찜 등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구성돼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 활용한 생활요리 교육을 계기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농산물 소비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andong.go.kr/agritec)을 통해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054-840-5626~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