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4일 안동시 소재 경북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 경북본부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1천만원 이상)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증이다.이날 명예장 수상을 기념하며 소사공노 경북본부 임원 6명은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과 재난구호활동을 위한 적십자사의 ‘마음이 따뜻한 사람’ 정기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김주철 소사공노경북위원장은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더 많은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어 주는 공무원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