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암의 조기발견으로 치료회복률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에따르면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및 지난해 미수검자로△위암(40세이상) △대장암(50세이상, 짝·홀수 모두) △유방암(40세 이상)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자)과 지난해 미수검자는 본인이 검진신청을 해야된다.
지역 내 검진기관은 △공생병원 △진연합의원 △의성제일요양병원 및 안계면 △경북외과의원 △삼성연합의원 △영남제일병원 △동산연합의원 등 7개기관이 지정됐다.이밖에 국가 암검진은 지정받은 전국의료 기관으로서 이동 건강검진도 매월 실시하지만 2월검진 일정은 가까운 읍, 면과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선희 소장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조기 발견해 치료할경우 생존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검진자가 많이 몰리기 전에 서둘러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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