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가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재능 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을 모집한다.구미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으로 연습에 성실히 참여해야 하며, △연주반(초등4학년~고등1학년)과 △예비반(초등2학년~3학년)으로 구분해 모집한다.원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접수하며,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2층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기와 면접이 함께 진행된다.접수에 필요한 서류와 전형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gumi.go.kr/ar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종 합격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 성악과 무용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으며, △연 2회 정기연주회 △구미시 행사 참여 △여름캠프 및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 구미시 문화사절로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