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취약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빵(청년 마음 건강하고 빵빵하게)사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청년 마음 건빵은 총 8회기에 걸쳐 청년기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제공과 관련 교육, 캠페인, 프로그램 등 대상에 맞춰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회기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컬러를 통한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자신감 회복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퍼스널컬러 교육을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실시했다.김모(19) 참여자는 "이번 기회에 센터를 방문하게 되면서 지역에도 이런 기관이 있는지를 알게 됐고, 앞으로 마음이 힘들 때 센터를 이용할 것 같다"고 전했다.조성일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청년들이 편견과 낙인에 대한 부담없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년 마음 건빵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4H 연합회, 국립미래환경센터, JCI봉화청년회의소, 여성예비군 등 지역 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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