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활발한 스포츠활동은 지역의 역동성을 높이고 청년 유동 인구를 증대시킨다.”며, “포항을 모든 해양스포츠가 전천후로 가능한 환동해 해양스포츠훈련기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흥안리 해안부터 월포, 칠포로 이어지는 북구 해안선은 서핑, 스킨스쿠버, 요트, 피싱 등 해양스포츠에 최적화된 곳이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포항이 시민, 동호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해양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하고, 즐기며, 자격증까지 획득하는 일반인, 전문가를 가리지 않고 해양스포츠를 전천후로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해양스포츠의 거점 도시로 재탄생시키려면 최우선 전문적인 다이빙풀(잠수풀)부터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의 스쿠버다이버, 프리다이버 등은 전문 잠수풀이 없어 언제나 교육, 훈련을 위해 큰 돈을 들여 대구, 서울, 오키나와, 필리핀 등으로 나갈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며, “다이버들이 자격증 취득, 교육, 훈련이 전천후로 가능하고 관련 장비 대여시스템까지 갖춘 최소 수심 25미터 이상의 국제 수준급 다이빙풀을 조성한다면, 국내 동호인은 물론 환동해지역의 해양스포츠인들까지 포항을 훈련기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그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북연맹 이사, (사)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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