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진행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는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 상정 및 감사보고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 예산(안) 상정 △중구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신임 회장 및 임원 선출에 대해 논의했다. 새로 취임한 이재호 협의회장과 김미경 부녀회장은 중구 새마을회와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임 회장들과 임원들을 축하하며 “그동안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님들과 임원, 회원분들도 새마을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