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고령군청 야외광장에서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1가구) 및 방한물품(110가구) 전달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강하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단합된 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추운 날씨에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펴져 따뜻한 고령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경북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21개 시군에서 나눔 릴레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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