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맛있는 방학, 요리조리COOK’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요리활동을 통한 아동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고 또래관계와 사회적 관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맛있는 방학, 요리조리COOK’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선정하여 초·중학교 취약계층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각 센터에서 아동요리강사를 초빙하여 4회기로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요리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지역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