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립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은 도서 신청 권수 확대 운영을 지난 15일부터 실시했다. △상호 대차 신청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도서 예약은 2권에서 3권으로 △스마트도서관 대출도서는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내가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북구 구립 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신청권수를 늘렸다.△도서예약은 대출된 도서(단, 아동도서 제외)를 신청자가 우선적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기존 1인 당 2권에서 최대 3권까지 예약할 수 있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예약도서는 도착 메시지에 기재된 자료실로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25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 기존 1인당 2권에서 5권으로 대출 권수가 늘어났다. 15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이용은 ‘대구광역시 책이음 회원증 소지자’에 한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신청 권수 확대를 통해 지역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함께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구수산 053-320-5159, 대현 053-320-5174, 태전 053-320-5184, 작은 053-320-5190, 스마트 053-320-51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