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다인면 마을돌보미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52가구에 태양광 벽부등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다인면 마을돌보미 위원들은 대상자 발굴 및 설치 지원등 거동 불편 어르신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태양광 벽부등을 달아주고 안부도 확인했다.또한, 태양광 벽부등은 전기료 부담이 없고,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바깥 출입할 때 센서에 의해 불이 켜져 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모(85)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 가로등이 없어 불편했는데 자동으로 환한 빛을 비춰주는 벽부등이 설치돼 안전한 밤길이 됐다"고 전했다.손창원 다인면장은 "노약자를 위해 벽부등을 설치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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