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초등학교는 지난 4일 본교 강당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들의 댄스, 칼림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졸업 축하, 졸업생들의 과거 담임선생님과 재학생들의 축하 영상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담임선생님이 직접 만든 졸업생들의 6년간 생활이 담긴 영상물 시청에서는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행사 이후 본교 강당에 마련된 포토존과 졸업식장에서 담임선생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졸업의 축하와 6년간 추억과 아쉬움이 담긴 사진 촬영을 가졌다.장홍식 교장은 "그동안 자녀들을 사랑과 격려로 키워준 학부모, 교사에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역으로 꿈을 실현할 졸업생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