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10일 문경새재 상인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문경새재상인회는 2023년 3월 28일에 제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고 30여 년 만에 상가번영회에서 상인회로 첫 출범했다. 김철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문경시에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월에도 모금이 계속되고 있어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받았다”며 “소외된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