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10일에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특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특강은 창의 쑥쑥! 재밌는 사고력 수학, 호기심 해결! 과학교실, 영어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문해력 UP! 사고력 UP! 온책 함께 읽기 총 4개 강좌를 19일까지 매주 3회 모두 6회 진행된다. 74,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일평균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는 금호도서관은 방학특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체험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독서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특강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과학에 대한 금호도서관의 특강을 들을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덕분에 겨울방학을 정말 뜻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