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2024년도 국선도 강좌’를 창의문화센터 3층 체육관에서 지난 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국선도는 단전 호흡법, 스트레칭, 행공 동작 등으로 몸의 모든 근육과 내장기관을 자극, 기혈의 흐름이 원활해져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남녀노소 누구나 몸의 조건에 맞추어 참여할 수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통 심신수련법이다.성주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매주 월, 목요일 주 2회 외래 전문강사인 김영래 원장(현사)을 초빙해 현재까지 꾸준히 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참외 농사 등 고된 노동으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단련하기에 좋아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주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단련하기에 국선도가 참 좋은 수련 운동이라 많은 군민들께서도 함께하길 바라고, 국선도를 통해 갑진년 한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