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김석기 국회의원(경주)이 지난 6일 의정보고회를 갖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인파가 4000여 석의 좌석을 가득 메웠다.인사말에서 김 의원은 시민들을 향해 새해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으로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경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경주시장과 공무원 등 모두가 합심해 전년도보다 446억원 증가한 총 1조54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APEC 유치 성공 등 시민의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경주를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