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지난 6일 예천문화회관 오후 2시, 7일 안동체육관 오후 2시에 개최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동 의장보고회에는 김광림 전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국민의힘 소속 도·시군의원, 정동호·김희동 전 안동시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4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성민 의원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영상축사로 축하를 대신했다. 김기현 전 당대표는 축전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동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 지역필수 의료TF 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전원위원회 국민의힘 우수의원 등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도청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대표발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안동~신도청~점촌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예천군민과 안동시민들께 설명했다.김 의원은 국비 확보에도 큰 성과를 냈다. 2024년 안동‧예천의 국비 사업 중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설립 타당성 심층 연구 2억 △안동 풍산-서후 국도건설 10억 △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 22억 △모돈 도축시설 구축지원 30억 등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77.86억 증액됐다.또, 다음해 예천군의 국비로 2533억원을 확보하면서, 2020년 1258억원이었던 예천의 국비가 4년만에 2배로 늘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최근에 개통된 중앙선 KTX의 안동~서울역 연장운행과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최종선정까지 모두 예천군민과 안동시민의 성원 덕분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안동‧예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목소리에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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