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권영진 국민의힘 달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권영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장보기’ 두 번째 행사로 월촌역 시장(구 송현주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과 서민물가 동향을 살폈다.권영진 예비후보는 "우리동네 장보기 행사는 달서병 지역의 전통시장을 돌며 시장과 서민물가를 점검하는 동시에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전통시장과 관련된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특히 두류관광특구와 연계해, 지역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특색있게 살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신내당시장에 이어, 지난 5일 월촌역 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물품을 구입했고, 앞으로도 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주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권 예비후보는 올해 첫 일정으로 본인의 주요 공약들과 연관이 깊은 두류공원 금봉산에서 신년 각오를 다지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