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5일 자활교육장(대가야문화누리 2층)에서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전일제·반일제)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일자리를 얻기 힘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4년도 사업은 1~12월까지 1년간 군청, 읍·면사무소 및 장애인 시설·단체에서 행정도우미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고령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경북도 내 포항시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특히 올해는 행정도우미와 취약계층 발굴업무를 겸하게 되는데 각 읍·면별로 1~7명이 배치돼 독거노인, 1인 청·장년 가정 등에 방문하여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2024년 고령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30% 예산을 증액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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