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 역점 시책사업인 제2탄약창 1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 점검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수십 년간 행사하지 못하고 영천시 균형 발전에 큰 저해 요소였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68년 만에 해제됐다.해제 지역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 9932㎡(24.2만 평)에 달하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후적지에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투자선도지구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영천시 신성장 거점지로 개발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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