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재단법인TLM복지선교회(회장 조을연)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을연 재단법인TLM복지선교회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TLM복지선교회는 노인요양시설 예수마을노인요양원과 한센병, 노인성 질환 등의 진료를 위한 예수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및 후원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조을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단법인TLM복지선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