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추계도로 정비 평가에서 영천시는 포장도 보수, 교량구조물 보수, 배수시설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에 대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금번 도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11. 27. ~ 12. 31.까지 실시하는 국토부 주관 추계 도로정비 중앙합동평가 대상으로 선정되어 평가 중에 있으며, 24년 1월 중 발표되는 최종 평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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