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 의회는 29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신규임용 1명, 전입 3명, 담당 전보 1명 등 총 8명으로 균형적인 인사와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행정문화복지전문위원에 5급 하재천, 산업건설전문위원 직무대리에 6급 조영진, 의정담당에 6급 김정환을 임명했다.   영천시에서 의회로 전입 온 직원은 사회복지 8급 정윤석, 행정 9급 이윤영, 농업9급 은동호 주무관이며, 신규 임용된 직원은 방송통신 9급 권태영 주무관이다. 한편 행정 8급 황혜진 주무관은 청도군으로 전출 인사 발령했다. 하기태 의장은 이날 임용식에서“신규 임용된 직원과 의회로 전입 온 직원들 모두 직원 간 협력과 배려속에 의회업무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의회 직원 모두 호흡을 잘 맞춰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영천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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