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을 받아 지난달 28일 청사 민원실 입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현판 제막식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시자원봉사센터장, 민원 안내 봉사자 회장, 민원 업무 관련 부서장, 및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우수기관 인증을 자축하고 더불어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경산시는 △홈페이지 연동 순번 대기시스템 도입 △민원 안내 자원봉사자 운영 활성화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안전요원 배치 △자율주행 AI 방역 로봇 운행 등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한편, 경산시는 우수기관 인증 현판 외에도 포상금을 받아 경산시 장학회에 50만원을 기탁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절과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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