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3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수성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올해 우수기업 ㈜에스이코리아, ㈜컴퓨터메이트, ㈜우경정보기술은 업체당 평균 24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특히, 지역 청년층 집중 채용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상생발전을 함께 이뤄 고용의 질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수성구는 이들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 확대와 근로자 복지증진에 힘써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경제가 되는 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과 긴밀히 소통해 좋은 일자리,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집객자원을 확보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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