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27일 효목2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는 ‘복합근린허브센터 및 효목마을주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효목동 467-2번지 일원에 건립된 복합근린허브센터는 지상 5층 규모의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마을펍, 청년센터, 다목적 회의실, 돌봄방, 마을카페 등이 있어 지역주민·청소년·청년 등 모두의 소통과 만남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효목마을주차장은 지상 3층 규모, 126면의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됐다. 효목2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효목로 주변 상가와 동구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골목길의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합근린허브센터와 효목마을주차장 개소식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한다"며, "6년에 걸친 사업이 어느덧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번 거점시설의 준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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