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이 ‘2023년 대구시 에너지절약 구·군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 대상으로 △ON, OFF-라인 에너지절약 홍보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취약계층 전력 효율 향상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에너지바우처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탄소중립생활 실천 운동을 통해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인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과 에너지바우처를 통하여 에너지복지 실현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절약 정책 추진을 통해 구민이 살기 좋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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