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 거림회가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거림회는 큰 숲을 만들자는 의미로 결성된 청송군 자생단체로, 2016년부터 지역의 인재육성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조용욱 회장은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전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거림회의 보내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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