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2023년 탄소중립 실천 분야 환경부 평가, 경상북도 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전국 103개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에서 우수사례를 접수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성주군은 온실가스 저감,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기후변화 관련 환경 분야 사업, 탄소포인트제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탄소중립 실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하는 쾌적한 그린성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