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 내성초등학교는 지난 22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린 제3회 경북학생상 표창 수여식에 강지우(6학년)학생이 경북학생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지우 학생은 내성초학교 전교학생회장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한 모범을 보인데다 경북도 교육홍보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했다.
특히, 제23회 MBC 청소년기자로 활동하면서 농촌 문화예술교육홍보와 도교육청이 주관한 탐구토론대회, 스포츠클럽 킨볼대회 각각 입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특기를 뽐내고 있다. 강지우 학생은 “제3회 경북학생상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부모님을 비롯해 교장, 교감, 담임선생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임식 교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초등생 2명 중 강지우 학생이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봉화, 경북도 교육 홍보에 앞장서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