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이 지난 21일 대학 동산홀에서 ‘2023학년도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달서구와 계명문화대가 함께 지역에 정주할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 맞춤형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HiVE사업으로 진행된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 청년, 신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정주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교육 수료증 전달과 교육과정 참여 교육생 대상 평생직업교육 학습수기 공모전의 당선작에 대한 시상 및 당선작 발표로 진행했다.HiVE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달서구민 등을 대상으로 과정별 15주에서 20주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으로 △특수용접사 △설계전문가 △온라인마케팅전문가(1·2차) △국제커피아카데미 △제과기능사(필기·실기) 프로그램이 열렸다.또 일반분야 직업교육으로 △시니어미술활동지도사 2·1급 및 전문가 △노인요양기관종사자 A-Z교육 △아동요리지도사 1급 및 전문가 △힐링체험플라워공방 프로그램 등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2개 분야에 걸쳐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204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후 평생직업교육 학습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학습수기 공모전 수상자들의 발표 및 HiVE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승호 총장은 “HiVE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달서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우수 인력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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